춘천지역 선배시민 아이디어 정책 ‘교류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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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역 선배시민들이 제안한 정책을 시민들과 나누는 장이 마련됐다.
소양강댐노인복지관과 북부·남부·동부노인복지관 등 춘천지역 노인복지관 4곳은 최근 시청에서 선배시민대회 정책제안 홍보부스를 공동으로 운영,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11∼13일 사흘간 운영된 이번 홍보 부스는 지난 달 30일 열린 춘천시 선배시민대회에서 결의한 내용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의견을 묻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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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특자도 선배시민대회서 발표
춘천지역 선배시민들이 제안한 정책을 시민들과 나누는 장이 마련됐다. 소양강댐노인복지관과 북부·남부·동부노인복지관 등 춘천지역 노인복지관 4곳은 최근 시청에서 선배시민대회 정책제안 홍보부스를 공동으로 운영,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11∼13일 사흘간 운영된 이번 홍보 부스는 지난 달 30일 열린 춘천시 선배시민대회에서 결의한 내용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의견을 묻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주최, 춘천지역 4개 노인복지관 주관, 춘천시와 강원도민일보 후원으로 열린 당시 대회에서는 △주민 참여형 농촌 마을 소멸 위기 대응 △방치된 군부대 유휴지 활용 △제로웨이스트 교육 등 깨끗한 환경을 위한 모두의 노력 △의암호 둘레길 연계 생태·문화·휴양관광 힐링 존 조성이 주요 정책으로 채택됐다.
지역 노인복지관에서 활동하는 선배시민들은 시민들을 만나 정책을 직접 소개하고 의견을 들었다.
선배시민들은 이번 부스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내달 말로 예정된 강원특별자치도 선배시민대회에서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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