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옹진지구전투 326명 호국영령 넋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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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당시 북한군과 첫 교전을 벌였던 옹진지구전투 합동 위령제가 열렸다.
옹진지구전투는 한국전쟁 당시 최초로 북한군과 교전을 벌였던 전투로서 옹진지구경비사령부 임무를 수행하던 국군 제17독립연대(쌍호여단의 전신)가 북한군 6사단 14연대와 3경비여단 등 2개 연대 규모의 병력과 맞선 전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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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당시 북한군과 첫 교전을 벌였던 옹진지구전투 합동 위령제가 열렸다. 육군 제12사단 쌍호여단(여단장 이상철)은 14일 여단 주둔지내 옹진지구전투 위령탑에서 배상요 인제부군수, 이춘만 인제군의장, 옹진지구전투 참전전우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26명의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옹진지구전투는 한국전쟁 당시 최초로 북한군과 교전을 벌였던 전투로서 옹진지구경비사령부 임무를 수행하던 국군 제17독립연대(쌍호여단의 전신)가 북한군 6사단 14연대와 3경비여단 등 2개 연대 규모의 병력과 맞선 전투다. 이 전투는 지정학적 어려움과 장비·화력열세에도 불구하고 효과적으로 방어해 아군의 성공적인 철수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상철 쌍호여단 여단장은 “옹진지구전투에서의 성공적인 철수로 인해 인천상륙ㆍ수도탈환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다”며 “더욱 강한 교육훈련으로 싸워서 이기는 쌍호부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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