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농촌유학 활성화 적극 지원

오늘 군-유학마을 대표 협약

영월군이 15일 오전 9시 30분 군청 상황실에서 농촌유학마을 대표들과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마련한다.

협약식에는 최명서 군수와 최상호 산솔면 유학마을 대표, 김호준 김삿갓면 유학마을 대표가 참석해 군과 농촌유학마을의 유기적 협력 및 지속적 소통을 통해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한다.

이에 따라 군은 마을의 농촌유학 관련 시설 유지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유학마을은 농촌유학생 및 가족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적극 협력한다.

녹전초가 위치한 산솔면에서는 삼굿마을과 힐링체험관 등 3곳에 6가구 20명, 옥동초가 있는 김삿갓면에서는 예밀포도마을과 용담문화센터 2곳에 8가구 22명의 서울시 유학생과 가족들이 거주하고 있다.

방기준 kjbang@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