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병원, 강원 산재의료 특화사업 허브로

전인수 2023. 9. 1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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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40주년과 함께 종합병원으로 승격하는 하는 등 겹경사를 맞은 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이 산재의료 특화사업 허브를 구축하는 장기 플랜을 공개했다.

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병원장 김홍주)은 14일 원내 야외 행사장에서 심규언 동해시장,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권 산재의료 특화사업 HUB 구축을 위한 새로운 도약 및 공공보건의료체계 강화를 주제로 '종합병원 승격 및 개원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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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 승격·개원 40돌 기념식
▲ 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은 14일 종합병원 승격 및 개원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개원 40주년과 함께 종합병원으로 승격하는 하는 등 겹경사를 맞은 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이 산재의료 특화사업 허브를 구축하는 장기 플랜을 공개했다.

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병원장 김홍주)은 14일 원내 야외 행사장에서 심규언 동해시장,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권 산재의료 특화사업 HUB 구축을 위한 새로운 도약 및 공공보건의료체계 강화를 주제로 ‘종합병원 승격 및 개원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종합병원으로 첫발을 내딛는 동해병원은 이날 기념식에서 새로운 시대를 선언하는 비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지난 40년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영상 시청에 이어 개원 당시부터 40년간 근무한 유공자들에 대해 표창장이 수여됐다.

동해병원은 앞으로 도내 상급종합병원들과 안정적인 진료협력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진료협력 전담창구’를 운영하고, 강원권 공공의료기관 역할 강화, 지역주민을 위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홍주 병원장은 “종합병원으로서 진료역량과 의료질 향상, 지역사회 의료체계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종길 이사장은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강원 영동권역 의료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온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전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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