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1박 800만원" 홍콩 5성급 호텔에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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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멤버들이 홍콩의 럭셔리 호텔에 감탄했다.
14일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홍콩으로 첫 해외 촬영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홍콩에서도 최고급으로 꼽히는 5성급 호텔 스위트룸을 숙소로 받고 놀라워 했다.
멤버들은 호텔로 급히 돌아와야 했고, 제작진은 한 달 동안 고민한 촬영 일정을 모두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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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홍김동전' 멤버들이 홍콩의 럭셔리 호텔에 감탄했다.
14일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홍콩으로 첫 해외 촬영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홍콩에서도 최고급으로 꼽히는 5성급 호텔 스위트룸을 숙소로 받고 놀라워 했다. 이 객실은 1박 숙박비가 800만원에 달한다고.
멤버들은 창 밖으로 보이는 빅토리아 항구의 모습에 감탄했고, 넓은 거실과 각종 시설들에 기뻐했다. 김숙은 욕조를 보고 "이 정도면 대중탕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들은 74년 만에 홍콩을 휩쓴 슈퍼 태풍 사올라를 맞닥뜨려 난항을 겪었다. 멤버들은 호텔로 급히 돌아와야 했고, 제작진은 한 달 동안 고민한 촬영 일정을 모두 포기했다. 악천후 속에서 멤버들은 방구석 게임을 통해 웃음 찾기에 나섰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홍김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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