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UV 콘서트, 표 100장도 안 팔려 결국 취소” 부끄러운 기억 소환 [조목밤]

임유리 기자 2023. 9. 14.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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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 콘서트 표가 100장도 안 팔렸었다는 유세윤 /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UV(유브이) 콘서트에 대해 이야기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유세윤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조현아는 “UV의 콘서트 계획은 없는지 궁금하다”라며 유세윤과 뮤지가 함께 하는 UV의 콘서트 계획에 대해 물었다.

이에 유세윤은 “콘서트 일정은 없지만 계획은 있다”라고 대답했다.

유세윤의 말에 조현아는 “솔직히 UV 콘서트 크게 해야 된다”라며, 돔에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유세윤은 “우리 옛날에 UV 잘 될 때 그런 너랑 똑같은 마음으로 체조를 잡았다”라며 과거 UV가 좌석 수 15,000석에 달하는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하려고 한 적이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유세윤은 “근데 티켓이 100장도 안 팔려가지고 콘서트를 취소시킨 거다”라고 털어놨다.

유세윤은 “이거 너무 부끄러워서 그런데 내가 같이 비용 부담할 테니까 무료로라도 콘서트를 하고 싶다고 해서 어린이대공원 노천극장에서 결국 무료로 공연을 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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