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8월 소매판매 전월 대비 0.6%↑…휘발유 가격 상승 여파

김종용 기자 2023. 9. 14. 22: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8월 소매 판매가 전월 대비 증가세를 이어갔다.

14일(현지 시각) 미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미국의 8월 소매 판매는 전월 대비 0.6% 증가했다.

미국 소매 판매는 지난 7월 전월 대비 0.5%(수정치) 증가한 데 이어 8월에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휘발유 가격이 8월 들어 크게 오르면서 소매 판매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수도 워싱턴DC의 한 주유소 입구에 휘발유 가격이 적힌 전광판이 세워져 있다. /연합뉴스

미국의 8월 소매 판매가 전월 대비 증가세를 이어갔다.

14일(현지 시각) 미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미국의 8월 소매 판매는 전월 대비 0.6% 증가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0.1%)를 크게 웃돈 수치다.

미국 소매 판매는 지난 7월 전월 대비 0.5%(수정치) 증가한 데 이어 8월에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휘발유 가격이 8월 들어 크게 오르면서 소매 판매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소매 판매는 미국 전체 소비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며 경제의 건전성을 가늠하는 지표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