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안전한 지하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전문학회 업무협약 및 자문위원 위촉

조해동 기자 2023. 9. 14. 22: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안전한 지하고속도로의 건설과 운영을 위해 14일(목) 대한교통학회 등 6개 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설계·건설 등 5개 분야 전문가 73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및 자문위원 위촉과 관련해 곽종수 한국도로공사 지하고속도로추진단장은 "지하고속도로 건설은 수도권의 만성적인 교통정체와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라며 "예상되는 다양한 이슈에 대해 관련 학회 및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안전하고 편리한 지하고속도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전하고 편리한 지하고속도로를 위한 기술 및 정책 개발에 전문학회와 상호협력
설계·건설, 안전·방재, 교통·운영, 환경·편의, 상부개발 분야 자문위원회 운영
14일 한국도로공사 인재개발원에서 함진규(왼쪽에서 네 번째)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지하고속도로 유관 전문학회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제공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안전한 지하고속도로의 건설과 운영을 위해 14일(목) 대한교통학회 등 6개 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설계·건설 등 5개 분야 전문가 73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6개 학회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전문학회로 학회 내 지하고속도로 분과를 설치하고 지하고속도로와 관련된 기술개발, 정책 발굴 등을 공동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

또 안전한 지하고속도로 건설 및 운영을 위해 주요 5개 분야(설계·건설, 안전·방재, 교통·운영, 환경·편의, 상부개발)에 대하여 분야별 전문가를 선정해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회 구성원은 관련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로 지하고속도로 사업의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주요 이슈와 문제점에 대한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 및 자문위원 위촉과 관련해 곽종수 한국도로공사 지하고속도로추진단장은 "지하고속도로 건설은 수도권의 만성적인 교통정체와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라며 "예상되는 다양한 이슈에 대해 관련 학회 및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안전하고 편리한 지하고속도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해동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