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오르막길서 마을버스 미끄러져…승객 17명 경상

최윤선 2023. 9. 14.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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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7시께 서울 종로구 홍지동 상명대 인근에서 마을버스가 오르막길로 가다 미끄러지면서 주차돼 있던 차량 2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객 17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전기차인 마을버스의 시동이 꺼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버스 내 블랙박스와 사고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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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홍지동 마을버스 교통사고 현장 [종로소방서 제공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14일 오후 7시께 서울 종로구 홍지동 상명대 인근에서 마을버스가 오르막길로 가다 미끄러지면서 주차돼 있던 차량 2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객 17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전기차인 마을버스의 시동이 꺼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버스 내 블랙박스와 사고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할 방침이다.

ys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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