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밴드씬 대표주자’ 루시, 17일 ‘2023 조이올팍페스티벌’ 출연

손봉석 기자 2023. 9. 14.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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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밴드씬 대표주자’ 루시(LUCY)가 국내외 페스티벌에서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는 오는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개최되는 ‘2023 조이올팍페스티벌 (JOYOLPARK FESTIVAL)’에 출연한다.

‘조이올팍페스티벌’은 ESG와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친환경 페스티벌의 선두주자로, 2023년 숨 가쁘게 달려 온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쉼’을 선사할 계획이다.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갖춘 아티스트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루시가 선보일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에 기대가 모인다.

루시는 ‘2023 조이올팍페스티벌’에 이어 다음 달 열리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3’,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3’ 무대에도 오른다. 여름에 이어 가을까지, 국내 대표 페스티벌에서 존재감을 입증하며 ‘대세 밴드’로의 위상을 떨치고 있는 루시는 매 공연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연출로 황홀한 밴드 플레이를 선사하고 있다.

루시는 오는 27일 대만에서 단독 콘서트 ‘WE ARE LANDING’(위 아 랜딩)을 개최한다. 이는 루시의 첫 해외 단독 콘서트로,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석이 매진되며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보여줬다. 루시는 콘서트 다음 달인 10월 28일 대만 페스티벌 ‘2023 ISLAND’s LA RUE MUSIC & ARTS FESTIVAL‘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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