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영 '홍김동전' 멤버들 중 홀로 이코노미석 "그래도 넓은 편"

장우영이 '홍김동전' 멤버들 중 홀로 이코노미석에 탑승했다.

9월 1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멤버들이 홍콩으로 해외 촬영을 떠났다.

이날 '홍김동전' 멤버들은 해외로 촬영가기 전, 동전 던지기로 이코노미석, 비즈니스석 탑승자를 정했다. 제작진은 홍콩에 출국하기 위해 공항에 모인 멤버들에게 동전 던지기의 결과물을 알려줬다. 조세호, 김숙, 주우재, 홍진경은 연이어 비즈니스석에 당첨됐고, 장우영 혼자 이코노미석에 낙점됐다.

앞서 주우재는 "예능적으로는 4명이 비즈니스, 1명이 이코노미에 당첨되는 게 좋다"고 말한 바 있다.

멤버들이 비즈니스석의 안락함에 감탄하는 동안 주우재는 비즈니스석의 신문물에 감탄했다.

반면 우영은 사람들 틈새에 앉았다. 설상가상으로 한 스태프는 "뒤로 젖혀도 되냐"고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우영은 그럼에도 "이 비행기는 이코노미가 좀 넓은 편이다"며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8시 30분 방영되는 KBS2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 눈물의 구 개념 버라이어티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