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파업 첫날 참가율 21.7%...KTX 76% 수준 운행
윤해리 2023. 9. 14. 22:17
전국철도노조 파업 첫날 파업 참가율은 20%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14일) 오전 10시 기준 한국철도공사 출근 대상자 1만 2,905명 가운데 2,803명이 파업에 참가해, 파업 참가율은 21.7%라고 밝혔습니다.
오후 3시 기준 수도권 전철은 평시 대비 83%, KTX는 76%, 일반 열차는 68%, 화물 열차는 26% 수준으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출·퇴근 시간대 승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도권 전철을 평시 대비 80% 이상 운행하겠다는 계획입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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