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북러 정상회담, 전 세계가 규탄...민주당만 정쟁"

국민의힘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북러 정상회담을 전 세계가 규탄한다며, 이를 정쟁으로 끌어들이는 건 민주당이 유일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민주당이 북러 회담을 비판하며 뜬금없이 윤석열 정부 탓을 하고 나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의 핵 포기는커녕 온갖 퍼주기로 도발 준비를 할 수 있게 만든 것은 다름 아닌 문재인 정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유 대변인은 또 대한민국 안보를 위한 가치 연대인 한미일 공조가 북러 밀착을 불러왔다는 논리는 북한, 러시아의 주장과 무엇이 다르냐고 덧붙였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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