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소년직능단체협의회 “청소년 예산 삭감 철회하라”
이만영 2023. 9. 14. 22:13
[KBS 청주]충청북도 청소년 직능단체 협의회는 오늘,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발표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청소년 관련 예산이 대폭 삭감됐다며 삭감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내년도 정부 예산을 보면 청소년 활동예산 38억 원, 청소년 국제 교류 지원 127억 원 등 상당수 청소년 사업 예산이 모두 사라졌다며 청소년 활동을 포기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포기하는 것과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만영 기자 (2man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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