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파업으로 충북 지역 운송 차질
이자현 2023. 9. 14. 22:11
[KBS 청주]철도노조가 오늘부터 나흘간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충북 지역에도 여객과 화물 운송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코레일은 화물열차 운행률이 평상시의 27% 수준에 그쳐 시멘트 수송 물량이 많은 제천과 단양 등 충북 북부지역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치원에서 청주를 거쳐 제천으로 향하는 무궁화호 열차 4대도 파업 첫날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이자현 기자 (interest@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KTX·SRT 통합 운행 대립 계속…추석 연휴 열차 운행은?
- “인민민주주의로 뚜벅뚜벅” 발언도…신원식 “정부 입장 따를 것”
- 정부 “국제 규범 준수해야”…북한은 뭘 얻었나?
- 강제동원, 일본이 ‘공식 사과’?…모호한 의견서에 ‘반발’
- 벌 청소로 담임교체 요구…대법 “교권 존중돼야”
- ‘신당역 사건 1년’…끊이지 않는 스토킹 범죄
- 40여 분 이어진 도심 속 도주…한밤의 음주운전 추격전
- 1년 넘게 독감 ‘유행주의보’…“통계 집계 이래 최장”
- 같은 이모티콘인데 ‘애플앱’서 사면 77% 더 비싸…배짱 수수료탓?
- 아이폰 다음엔 테슬라 금지?…중국 곳곳서 ‘다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