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단식하던 농성장 앞에서 50대 여성 흉기 난동‥경찰 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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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단식하던 국회 본청 앞 농성장에서 50대 여성이 흉기를 휘둘러 경찰관 2명이 다쳤습니다.
이 여성은 오늘 오전부터 국회 본청 앞에서 고성을 지르는 등 소란을 벌이다가 오후 8시쯤 이를 저지하는 경찰관 2명에게 쪽가위를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재명 대표 지지자인 여성이 이 대표를 병원에 보내라고 소란을 피우다 결국 흉기를 휘둘렀다"며 "여성을 체포해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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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단식하던 국회 본청 앞 농성장에서 50대 여성이 흉기를 휘둘러 경찰관 2명이 다쳤습니다.
이 여성은 오늘 오전부터 국회 본청 앞에서 고성을 지르는 등 소란을 벌이다가 오후 8시쯤 이를 저지하는 경찰관 2명에게 쪽가위를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관 2명은 팔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이재명 대표 지지자인 여성이 이 대표를 병원에 보내라고 소란을 피우다 결국 흉기를 휘둘렀다"며 "여성을 체포해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윤수 기자(g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24932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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