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김포골드라인' 민간위탁 연장 계획에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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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가 추진하던 김포골드라인의 민간위탁 연장 계획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시의회는 김포시가 책정한 사업비가 적고, 운영비 산정 용역 결과도 아직 나오지 않아 동의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포시는 내년 9월 민간위탁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5년 더 민간업체에 철도 운영을 위탁하기로 하고 사업비 1천650억 원을 책정했습니다.
김포시 관계자는 "시의회의 지적사항을 토대로 후속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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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가 추진하던 김포골드라인의 민간위탁 연장 계획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오늘 오후 진행된 상임위에서 '김포골드라인 민간위탁 차기 운영자 선정 동의안을 부결했습니다.
시의회는 김포시가 책정한 사업비가 적고, 운영비 산정 용역 결과도 아직 나오지 않아 동의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포시는 내년 9월 민간위탁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5년 더 민간업체에 철도 운영을 위탁하기로 하고 사업비 1천650억 원을 책정했습니다.
김포시 관계자는 "시의회의 지적사항을 토대로 후속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은효 기자(jen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24933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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