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로’ 논란…대구시-시민단체 갈등 확산
이지은 2023. 9. 14. 22:02
[KBS 대구]대구형 공공앱 '대구로'를 둘러싼 대구시와 시민단체 간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구경실련과 참여연대는 오늘(14일) 대구시가 대구로페이 실물카드 발급대상을 만 65살 이상 시민으로 제한한 데 대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취지에 반한다며 국민권익위원회에 고충 민원을 신청했습니다.
경실련과 참여연대는 지난 7일 대구로 사업자 특혜 의혹 등을 제기하며 홍준표 대구시장을 고발했고, 어제 대구시는 이들 단체를 무고죄로 맞고발했습니다.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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