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도 쓰는 매장관리 솔루션 '워키도키', 日 시장 진출

최태범 기자 2023. 9. 1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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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키도키는 그동안 메신저나 수기, 구두로 지시하던 오프라인 매장의 업무관리 방식을 디지털 전환했다.

앱에 구현된 체크리스트 생성과 업무 인증샷 공유, 댓글 기능 등을 통해 의사소통과 정확한 피드백을 비대면으로 할 수 있다.

초기에는 편의점과 음식점 등에서 주로 사용됐으나 최근 스타벅스DT(드라이브스루)와 올리브영 매장 미화 관리, 아쿠아리움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됐다.

하이어엑스는 다른 솔루션인 무인매장 관리 서비스 '브라우니'의 일본 진출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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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매장 업무관리 플랫폼 '워키도키'를 운영하는 하이어엑스가 일본어 버전의 플랫폼 출시를 통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워키도키는 그동안 메신저나 수기, 구두로 지시하던 오프라인 매장의 업무관리 방식을 디지털 전환했다. 앱에 구현된 체크리스트 생성과 업무 인증샷 공유, 댓글 기능 등을 통해 의사소통과 정확한 피드백을 비대면으로 할 수 있다.

초기에는 편의점과 음식점 등에서 주로 사용됐으나 최근 스타벅스DT(드라이브스루)와 올리브영 매장 미화 관리, 아쿠아리움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됐다. 하이어엑스는 다른 솔루션인 무인매장 관리 서비스 '브라우니'의 일본 진출도 검토 중이다.

하이어엑스는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신한퓨쳐스랩 재팬이 주관한 '민관협력 스타트업 일본 진출·스케일업 지원사업'에 선정돼 일본 진출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다.

권민재 하이어엑스 대표는 "일본 시장에 없던 서비스를 제공하고 빠르게 선점해 매출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점포 운영자들에게 필수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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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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