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제2의 김광현’ 황준서 지명
박연선 2023. 9. 14. 21:58
[KBS 대전]한화이글스가 2024 KBO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고교 최대어인 투수 황준서를 지명했습니다.
황준서는 '제2의 김광현'으로 불리는 왼손 투수로, 시속 150㎞ 수준의 빠른 공과 다양한 변화구를 갖춰 김광현을 떠올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손혁 단장은 "팀 스카우트들이 1년 내내 추천한 선수"라며, "미래에는 모든 사람이 더 원하는 투수가 될 것" 이라고 지명 이유를 밝혔습니다.
박연선 기자 (z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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