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한신, 요미우리 꺾고 18년 만에 센트럴리그 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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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가 18년 만에 센트럴리그 정상에 올랐다.
한신은 14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의 고시엔 구장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클라이맥스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에 직행한 한신은 리그 2·3위가 맞붙는 퍼스트 스테이지 승자와 일본시리즈 진출권을 놓고 겨루게 된다.
한신은 1985년 이후 일본시리즈 우승이 없는데 이날 승리로 38년 만에 일본시리즈 제패의 꿈도 키워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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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가 18년 만에 센트럴리그 정상에 올랐다.
한신은 14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의 고시엔 구장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80승4무44패가 된 한신은 정규 시즌 우승을 위한 매직 넘버 1을 지우고 센트럴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한신의 센트럴리그 우승은 2005년 이후 18년 만에 나온 쾌거다.
클라이맥스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에 직행한 한신은 리그 2·3위가 맞붙는 퍼스트 스테이지 승자와 일본시리즈 진출권을 놓고 겨루게 된다.
한신은 1985년 이후 일본시리즈 우승이 없는데 이날 승리로 38년 만에 일본시리즈 제패의 꿈도 키워볼 수 있게 됐다.
한신은 0-0으로 팽팽하게 맞서던 6회말 오야마 유스케의 희생플라이와 사토 데루아키의 투런포로 3-0으로 앞서나갔다.
한신은 7회초 요미우리에게 1점을 내줬지만 곧바로 7회말 상대 실책에 힘 입어 다시 1점을 보태며 3점 차를 유지했다.
이후 한신은 2점을 허용했으나 끝내 상대의 거센 추격을 막아내며 승리를 지켜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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