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사고 내고 증거 인멸 시도한 60대 검거
백상현 2023. 9. 14. 21:52
[KBS 대전]홍성경찰서는 사망사고를 내고 증거 인멸을 시도한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8일 오전 10시쯤 홍성군 갈산면의 한 도로에서 2.5톤 화물차를 운전하다 자전거 운전자 80대 B 씨를 들이받은 뒤 현장을 이탈하고, 이후 사고 차량의 전면 유리를 교체하는 등 증거 인멸을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 씨는 다른 운전자에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어제 숨졌습니다.
백상현 기자 (b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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