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웃으며 돌아왔지만…클린스만 "비난은 아시안컵 뒤에 받겠다"

오선민 기자 2023. 9. 14.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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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서 치른
9월 평가전 마치고
유럽에 남겠다던
클린스만

돌연,
한국행 비행기 탔다?

이제야
외근→내근

갑자기 왜?

[클린스만/축구대표팀 감독]
"여러분들이 오라 했잖아요? ㅎㅎ"

진담 같은 농담으로
인터뷰 시~~작

[클린스만/축구대표팀 감독]
"사실은 보통 해외 원정 마치고 선수단이 귀국할 때 미디어들이 기다리고 있다는 얘기를 협회에서 들었고요. 김민재 경기 보러 뮌헨 가는 일정 바꾼다고 크게 문제 될 건 없으니까요."

부임 6개월 만에 거둔
사우디전 첫 승

아직 경기력은 못마땅한데…
대답은?

낙관...
자신...

[클린스만/축구대표팀 감독]
"(아시안컵 같은) 토너먼트에 경험이 많고 토너먼트를 좋아합니다. 토너먼트를 앞두고 뭘 해야 하는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몸 관리도 중요하겠죠.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등 선수들이 건강해야 하고요."

그간
얼마나 말이 많았나

질문이 화살처럼 꽂혔다

시간은 없고
할 일은 태산 같은데
재택근무 논란에…

더구나 상대팀 선수 유니폼 챙기기까지…

"램지~ 유니폼 좀 ^^"

웨일스전 끝나고
아들 선물 챙겼다?

[클린스만/축구대표팀 감독]
"아들 소속팀의 (웨일스인) 물리치료사 부탁이었어요. 사실 이게 왜 비판받아야 하는 지 몰랐어요. 램지 유니폼뿐만 아니라 집에 유니폼이 많아요 ㅎㅎ 40년 동안 축구했잖아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논란 속에
여론은 냉랭

[클린스만/축구대표팀 감독]
"결과를 가져오지 않았을 때 비판받아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감독을 경질해도 되고요. 국가대표팀은 팬들과 언론의 긍정적인 분위기가 필요합니다."

내년 1월 아시안컵서
평가받겠다는 클린스만 말은 지켜질까

(영상취재: 이주원)
(구성: 오선민)
(제작: 박수빈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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