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사형투표' 사라진 줄 알았던 박성웅, 임지연 구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국민사형투표' 박성웅이 임지연을 구했다.

14일 밤 방송된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연출 박신우) 6회에서는 도망친 줄 알았던 권석주(박성웅)가 주현(임지연)을 도왔다.

이날 권석주는 공격받는 주현을 향해 몸을 날리고 주현을 공격하는 인물을 수갑으로 목을 졸라 제압했다.

강윤지(오하늬)는 권석주에게 "왜 발찌를 풀었냐"라고 의심하며 소리쳤고, 권석주는 "그래야 제 신호를 찾아오니까"라고 대답했다.

주현은 "개탈을 쫓느라 어쩔 수 없었다. 이 사람이 병원에 폭발물을 두고 가는 걸 봤다"라고 말했고, 권석주는 "우리 집에 항상 오던 택배 기사다. 나를 잘 알 거다"라고 범인의 정체를 말했다.

강윤지는 "개탈이 학생을 인질로 잡고 있다"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주현은 놀라며 개탈의 위치를 찾아 이동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국민사형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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