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 홍콩서 만난 2PM 찐팬에 사과한 사연 “꼴이 이래서 미안” (홍김동전)

KBS 2TV ‘홍김동전’ 캡처

KBS 2TV ‘홍김동전’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홍김동전' 우영이 홍콩 현지에서 2PM 팬을 만났다.

9월 14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서는 홍콩으로 사상 첫 해외 촬영에 떠나는 멤버들의 다이내믹한 촬영기가 펼쳐졌다.

이날 김숙과 우영은 홍콩 거리를 거닐며 현지 음식 탐방에 나섰다.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차찬텡 식당으로, 가볍게 음식과 차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었다.

식전 밀크티를 마신 두 사람은 주문한 카레볶음밥, 쉬림프 에그 스크램블 라이스, 사테소스 소고기 누들이 나오자 "이거 진짜 맛있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한편 식당 종업원은 유창한 한국말을 구사해 눈길을 끌었다. 알고 보니 2PM 콘서트를 보러 한국까지 가는 우영의 찐팬.

이소룡 복장을 입고 있던 우영은 팬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지금 꼴이 이래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이에 팬은 "너무 멋있다"고 말해 우영을 흐뭇하게 했다.

(사진=KBS 2TV '홍김동전'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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