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필요한 선수될 것"…'좌완 최대어' 황준서 한화행

이수진 기자 2023. 9. 14.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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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BO 신인드래프트/오늘 오후]

[JTBC '최강야구' : 149! 149! 149의 빠른 공.]

대선배들을 얼어붙게 했던 장충고의 이 왼손투수 기억하시나요?

올해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지명 1순위 황준서입니다.

빠른 공에 제구력까지 스카우터가 1년 내내 황준서를 추천했다네요.

한화는 문동주와 김서현에 이어 황준서까지 영입하면서 3년 연속, 고교투수 최고 유망주를 휩쓸었습니다.

지명 순서가, 전 시즌 순위의 역순이기 때문이죠.

[황준서/한화이글스 : 팀에서 필요한 선수가 꼭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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