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서 빗길 미끄러진 K5 전신주 '쿵'…1시간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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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에 미끄러진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으면서 일대가 1시간 가량 정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전남 여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52분쯤 여수시 주삼동 일양화학 인근 한 도로에서 A씨(45)가 몰던 K5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전신주가 쓰러져 일대에 1시간 가량 정전이 발생했고, A씨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씨가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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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스1) 이승현 기자 = 빗길에 미끄러진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으면서 일대가 1시간 가량 정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전남 여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52분쯤 여수시 주삼동 일양화학 인근 한 도로에서 A씨(45)가 몰던 K5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전신주가 쓰러져 일대에 1시간 가량 정전이 발생했고, A씨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당시 음주 상태이거나 무면허 운전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이날 여수 돌산 16.5㎜ , 백야 14.5㎜, 여수 10.8㎜의 비가 내렸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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