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농성장에서 50대 여성 난동…체포 과정서 경찰관 2명 다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단식 농성을 벌였던 곳에서 지지자로 추정되는 여성이 난동을 부려 경찰에 체포됐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저녁 7시 52분쯤 국회의사당 돌계단 앞에서 50대 여성 A씨가 쪽가위를 휘둘러 경찰 2명이 다치는 일이 발생했다.
앞서 A씨는 이 대표가 농성을 벌였던 곳 앞에서 소란을 피워 퇴거 명령을 받았다.
서울영등포경찰서는 A씨를 체포해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단식 농성을 벌였던 곳에서 지지자로 추정되는 여성이 난동을 부려 경찰에 체포됐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저녁 7시 52분쯤 국회의사당 돌계단 앞에서 50대 여성 A씨가 쪽가위를 휘둘러 경찰 2명이 다치는 일이 발생했다.
앞서 A씨는 이 대표가 농성을 벌였던 곳 앞에서 소란을 피워 퇴거 명령을 받았다.
A씨는 협조 요청을 받고 현장에 출동한 국회경비대 소속 2명에게 숨겨 놓은 쪽가위를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영등포경찰서는 A씨를 체포해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한편 보름째 단식 중인 이재명 대표는 이날 농성 장소를 당 대표실로 옮긴 상황이다.
hyu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수민♥원혁, 결혼 5개월 만에 "임신 4주"…이용식 남다른 심경
- '돌싱' 이용대 "배드민턴 실패보다 이혼이 더 충격이었다" 고백
- "'200억 건물주' 유재석, 탈세 안 해 대단하지만…망했으면 좋겠다"
- 대구 미문화원 폭탄테러 고교생 즉사…애먼 대학생 고문, 범인으로
- 함소원, 이혼 후에도 진화와 동거 "스킨십 많아 문제"
- 손연재, 아들 품에 안고 애정 가득 "너무 귀엽잖아" [N샷]
- "연예인 아니세요?"…노홍철에 비행기 좌석 변경 요구한 여성 '황당'
- 고소영도 지드래곤도, 아이유 만나 다정투샷…콘서트에 감동 [N샷]
- 김다예 "'박수홍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 53세 고현정, 가녀린 콜라병 몸매…선명 쇄골에 직각어깨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