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 나홀로 이코노미석…홍진경→주우재, 비즈니스석 타고 홍콩行

'홍김동전' 14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PM 우영이 '홍김동전' 멤버 중 유일하게 이코노미석을 타고 홍콩으로 떠났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홍콩으로 첫 해외 촬영을 떠난 멤버들(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멤버들은 홍콩으로 떠나기에 앞서 동전을 던져 홍콩행 비행기 좌석 등급을 결정했다. 동전 앞면이면 비즈니스석, 뒷면이면 이코노미석에 탑승하는 가운데, 멤버들은 공항에서 결과를 듣게 됐다.

조세호, 김숙, 주우재, 홍진경까지 연달아 비즈니스석으로 확정돼 환호성이 터졌다. 그러나 막내 우영이 홀로 이코노미석에 확정되며 유쾌한 상황이 연출됐다. 이에 우영의 몫이었던 비즈니스석은 제작진에게 돌아갔다.

한편, KBS 2TV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바뀌는 피땀 눈물의 구 개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