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대부분 비‥전라 해안·영동 시간당 20~40mm
[뉴스데스크]
오늘 수도권 지방은 종일 선선한 바람이 불어 들었죠.
중부 지방부터 북쪽의 찬 공기가 스며들고 있습니다.
다만 가을 날씨가 완전히 자리 잡기 전에는 비구름이 자주 만들어지겠습니다.
지금 서해 남부 해상에서 유입되는 비구름이 전남과 경남 지방에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
내일 새벽부터는 수도권을 비롯한 대부분 지방에 다시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전라도 서해안과 강원 영동 지방에 최고 120mm 이상, 경남 해안과 충청도를 중심으로 80mm 이상이 되겠고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지방에도 10에서 60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오늘 밤과 내일 사이에 전라도 서해안과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는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아침 출근길에는 길이 미끄러울 수 있어서 조심히 이동을 하셔야겠고요.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22도, 부산이 23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낮에는 서울이 25도에 머물겠지만 광주는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에도 전국에서 비가 오락가락하겠고요.
다음 주 후반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17도까지 떨어져 한층 더 선선해진 날씨로 접어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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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24923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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