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둥동굴’ 안정환, 박항서 1인 텐트 요구에 “본색을 드러내”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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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둥동굴' 박항서가 1인용 텐트를 얻기 위해 강력 어필했다.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백만 년 전 야생 탐험 : 손둥 동굴'(이하 '손둥 동굴')에서는 박항서, 안정환, 추성훈, 김남일, 김동준이 두 번째 캠프사이트에 도착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원들은 두 번째 캠프사이트가 좁아 텐트를 2인용 텐트 2개와 1인용 텐트 하나를 사용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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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백만 년 전 야생 탐험 : 손둥 동굴’(이하 ‘손둥 동굴’)에서는 박항서, 안정환, 추성훈, 김남일, 김동준이 두 번째 캠프사이트에 도착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원들은 두 번째 캠프사이트가 좁아 텐트를 2인용 텐트 2개와 1인용 텐트 하나를 사용해야 했다. 사다리 타기로 의견이 좁혀지는 가운데 박항서는 “한 명은 제가 빠지고 네 명이서 사다리 타기 하면 되지 않냐”며 1인용 텐트를 요구(?)했다.
그 말을 들은 안정환은 “이제 본색을 드러내시는군요”라며 실소했다. 박항서는 “네 사람한테 동의만 받으면 되지 않냐. (코골이로) 나 때문에 잠을 못 잤다고 원망하면 바로 (집에) 돌아간다”고 압박했다.
결국 사다리 타기가 진행됐고, 박항서는 1인용 텐트에 당첨되며 남다른 운을 자랑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삼백만 년 전 야생 탐험 : 손둥 동굴’은 대한민국 방송 최초로 300만 년 전 생긴 미지의 손둥 동굴을 파헤치는 다섯 출연자의 예측 불가 글로벌 ‘찐’ 탐험 예능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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