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경제 협력 확대한다"…세계수소산업연합회 공동 선언

CBS노컷뉴스 윤준호 기자 2023. 9. 14. 2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수소산업연합회(GHIAA)가 국내 수소산업 전시회 'H2 MEET 2023'이 열리고 있는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제4차 총회를 열고 수소경제 실현을 위한 국제협력을 촉구하는 '서울 공동선언문'이 채택했다고 14일 밝혔다.

채택된 서울 공동선언문에는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경직된 경제 상황 속에서 수소 경제의 미래에 대한 투자와 협력 확대를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韓 'H2 MEET'서 공동선언문 채택
H2 MEET 조직위원회 제공


세계수소산업연합회(GHIAA)가 국내 수소산업 전시회 'H2 MEET 2023'이 열리고 있는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제4차 총회를 열고 수소경제 실현을 위한 국제협력을 촉구하는 '서울 공동선언문'이 채택했다고 14일 밝혔다.

GHIAA는 미국·유럽연합(EU)·호주 등 수소 중심의 탈탄소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전세계 21개국의 수소산업협회가 모여 지난해 5월 발족한 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 수소산업 협력 협의체다.

채택된 서울 공동선언문에는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경직된 경제 상황 속에서 수소 경제의 미래에 대한 투자와 협력 확대를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참여국 협회장들은 기술 개발과 인프라 확충 등 민관 파트너십 강화, 아프리카 등 저개발 지역에서의 수소 산업 지원 프로그램 발굴, 청정수소 인증제도를 통한 생태계 조성 등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2023년 연간보고서를 발간해 각국의 수소 정책과 산업 동향에 대한 정보 교류도 강화할 예정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윤준호 기자 yj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