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데이식스 영케이 극찬 “이런 가수가 JYP서 데뷔해줘 고맙고 소중해”
[뉴스엔 황혜진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수장이자 가수 박진영이 밴드 데이식스(DAY6) 멤버 영케이(Young K)의 음악적 역량을 칭찬했다.
박진영은 9월 14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앨범을 쭉 들어보시고 콘서트까지 가 봐야 진가가 느껴지는 아티스트"라는 글과 함께 영케이의 새 앨범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이어 "자신의 생각과 감정들을 모아 작사 작곡 연주 노래하는 가수, 그것도 그 모두를 아주 잘하는 가수. 이런 가수가 JYP에서 나왔다는 게 참 고맙고 소중하게 느껴지네요. 행여 이 친구의 음악을 잘 모르시는 분들은 꼭 관심을 갖고 찾아보시면 빠져드실 겁니다"고 덧붙였다.
박진영이 소속 아티스트이자 후배 뮤지션 영케이에 대해 호평한 건 처음이 아니다. 박진영은 영케이가 2021년 9월 솔로 데뷔 앨범이자 미니 1집 'Eternal'(이터널)을 발매했을 당시 "'가슴으로 시작해서 머리로 완성하자' 음악을 만드는 친구들에게 항상 강조해 온 말인데 그걸 정말 완벽히 해주는 친구다. 언제나 진정성 있는 음악을 만들어오지만 주변 사람들의 피드백을 경청하며 수정 혹은 재작업을 한다. 그래서 그 많은 곡들을 발표할 수 있었던 것"이라며 "소통이 잘 되는 재능 있는 아티스트. 끝없이 성장하겠죠? 고맙고 자랑스러운 영케이"라고 밝혔다.
박진영뿐 아니라 숱한 음악 팬들과 동료 뮤지션들에게 '올라운더 뮤지션', '육각형 아티스트'로 손꼽히는 영케이는 9월 4일 솔로 정규 1집 앨범 'Letters with notes'(레터스 위드 노트) 를 발매했다.
앨범명 'Letters with notes'는 '음표로 쓴 편지', '음을 붙인 편지'를 뜻한다. 제목 그대로 직접 쓴 노랫말과 멜로디를 통해 청자들의 마음을 울리는 싱어송라이터 영케이가 가을의 문턱에서 세상에 띄우는 감미로운 편지다.
영케이는 '오늘만을 너만을 이날을'로 필두로 타이틀곡 '이것밖에는 없다', 선공개곡 'let it be summer'(렛 잇 비 서머), '꿈꾼 (Dreamer)', 'Bungee Jumping'(번지 점핑), 'natural'(내추럴), 'STRANGE'(스트레인지), 'SOUL (Feat. 최엘비)'(소울), 'playground'(플레이그라운드), 'babo'(바보), 'what is..'(왓 이즈..)까지 총 11트랙 전곡을 주도적으로 작사, 작곡함으로써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한층 공고하게 구축했다.
이번 앨범은 국내 음악 팬들의 호평을 토대로 5일 기준 인도네시아, 태국 등 해외 각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및 국내 애플뮤직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특히 음반 판매량 면에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1년 6개월여 동안의 군백기(군대+공백기)가 무색한 인기를 입증했다. 전작 'Eternal'로 초동 앨범 판매량(앨범 발매 첫 주 앨범 판매량) 3만 2,000여 장(이하 한터차트 집계 기준)을 기록한 영케이는 신보 'Letters with notes'로 초동 판매량 4만 장을 돌파했다.
한편 영케이는 지난주 음악 방송 1주 차 활동을 성황리에 마친 데 이어 14일 Mnet '엠카운트다운', 15일 KBS 2TV '뮤직뱅크', 16일 MBC '쇼! 음악중심', 17일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이것밖에는 없다' 무대를 펼친다.
가을 페스티벌 무대에도 연달아 오른다. 영케이는 10월 7일 '2023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2023 Busan International Rock Festival)과 10월 22일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3'(Grand Mint Festival 2023)에 출연, '믿듣데'(믿고 듣는 데이식스) 수식어에 걸맞은 빼어난 라이브를 들려줄 예정이다.
글로벌 활동에도 박차를 가한다. 9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영케이는 10월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12월 2일 태국 방콕에서 첫 솔로 콘서트 'Letters with notes' 일환의 단독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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