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랜·6G 등 디지털 협력 강화”… 한·미 ICT 포럼 첫 공동선언문

이진경 2023. 9. 14.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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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이 양국 정상회담 후속 일환으로 오픈랜, 6G 등 디지털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2∼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제7차 한미ICT 정책 포럼'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공동선언에서 양국은 5G와 6G, 오픈랜 분야에서 연구개발 협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신기술이 가져다주는 기회와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국제규범을 공동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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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이 양국 정상회담 후속 일환으로 오픈랜, 6G 등 디지털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2∼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제7차 한미ICT 정책 포럼’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공동성명문 발표는 포럼 개설 후 처음이다.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왼쪽)이 12일(현지시간) 너새니얼 픽 국무부 사이버공간·디지털정책 담당 대사와 면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공동선언에서 양국은 5G와 6G, 오픈랜 분야에서 연구개발 협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신기술이 가져다주는 기회와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국제규범을 공동 논의하기로 했다. 또 다자기구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AI 개발을 가능하게 하는 AI 거버넌스를 정립한다.

이진경 기자 l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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