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울산포럼’ 개최… 지역 청년 일자리 등 논의

이보람 2023. 9. 14.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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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이 울산상공회의소와 함께 청년들이 '제조업도시' 울산으로 몰려올 수 있도록 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SK그룹은 14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ESG, 함께 만드는 울산의 미래'라는 주제로 2023 울산포럼을 열었다.

울산포럼은 '청년행복, 산업수도의 변화'와 '동반성장,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넥스트 전략'으로 나눠 전문가, 울산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울산포럼은 SK그룹의 첫 지역포럼으로, 올해로 두 번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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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이 울산상공회의소와 함께 청년들이 ‘제조업도시’ 울산으로 몰려올 수 있도록 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SK그룹은 14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ESG, 함께 만드는 울산의 미래’라는 주제로 2023 울산포럼을 열었다. 울산포럼은 ‘청년행복, 산업수도의 변화’와 ‘동반성장,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넥스트 전략’으로 나눠 전문가, 울산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패널로 토론에 나선 이수진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은 “산업단지를 조성할 때부터 일할 사람(청년)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울산포럼은 SK그룹의 첫 지역포럼으로, 올해로 두 번째를 맞았다. 경험과 지식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시작됐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울산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해결책을 논의하는 플랫폼으로 울산포럼을 준비했다.

울산=이보람 기자 bora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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