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답 없어 답답" 황선홍 "이강인은 원하는데‥"
[뉴스데스크]
◀ 앵커 ▶
이강인 선수의 아시안게임 합류 시점과 관련해 파리 생제르맹의 확답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황선홍 감독도 많이 답답한 것 같네요.
◀ 리포트 ▶
조별예선 1차전 쿠웨이트전까지 이제 닷새.
하지만 이강인의 합류 시점은 아직도 모릅니다.
[황선홍/AG 축구대표팀 감독] "저도 좀 답답합니다. 이강인 선수는 조속히 합류를 하고 싶어 하지만 PSG와 합류 시기가 조율이 좀 잘 안 되는 것 같습니다."
파리 생제르맹 구단이 이강인의 부상 회복 정도는 알려왔지만, 내년 아시안컵 차출을 이유로 아시안게임 합류 시기에 대해서는 확답을 미루고 있는 건데요.
선수들도 '막내 에이스'의 조기 합류를 바랐습니다.
[조영욱/AG 축구대표팀] "제가 계속 언제 오냐고 물어보고 강인이도 연락 와서 '팀 분위기가 어떻냐, 어떻게 되고 있냐'고 물어보고‥ 본인도 최대한 빨리 오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홍현석/AG 축구대표팀] "저는 항상 어디서 뛰든지 다 준비돼 있고요. 제가 해야 할 임무만 하면 된다고 생각해서 (이강인의 자리를 대신하는) 부담감은 없습니다."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모레, 결전지 중국으로 출발합니다.
영상취재: 소정섭 / 영상편집: 조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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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소정섭 / 영상편집: 조민우
송기성 기자(gis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24916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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