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광주 우취 시킨 구름 대구로 몰려왔다..대구 삼성-KT전 우천 중단→71분 만에 재개[대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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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KT-삼성전이 우천으로 71분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6회초 KT 공격 때 거센 비로 바뀌었다.
심판진은 삼성이 6-4로 앞선 6회말 공격을 앞둔 오후 8시31분, 더 굵어진 비에 중단을 선언했다.
창원 광주 경기를 우천 취소시킨 비 구름이 대구를 향해 북동진 하고 있어 삼성으로서는 리드를 유지, KT는 빠르게 경기를 뒤집어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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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1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KT-삼성전이 우천으로 71분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5회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6회 들어 점점 더 굵은 비로 변했다.
6회초 KT 공격 때 거센 비로 바뀌었다. 마운드에 선 원태인이 정상투구를 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비가 내렸다.
6-2로 앞선 6회초 1사 후 손에서 미끄러져 박병호를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시킨 원태인은 2사 후 풀카운트 승부 끝에 장성우에게 투런홈런을 내주며 2점 차 추격을 허용했다.
원태인은 후속 이호연을 2루 땅볼 처리하고 이닝을 마쳤다.
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자 71분 만인 오후 9시42분에 경기가 재개됐다.
창원 광주 경기를 우천 취소시킨 비 구름이 대구를 향해 북동진 하고 있어 삼성으로서는 리드를 유지, KT는 빠르게 경기를 뒤집어야 하는 상황이다.
KT는 선발 배제성이 4회까지 3실점 하자 바로 5회부터 필승조 주권과 이상동을 투입하며 총력전을 예고한 터.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굵어진 빗줄기에 강우콜드게임에 대한 우려를 했지만 일단 경기 재개로 한시름을 돌렸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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