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식 장관, 룩셈부르크 6·25전쟁 참전비 참배
박수찬 2023. 9. 14. 2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13일(현지시간) 룩셈부르크를 방문해 그자비에 베텔 총리를 예방하고 보훈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보훈부가 14일 밝혔다.
박 장관은 6·25전쟁 참전기념비에 헌화하는 것으로 6·25전쟁 당시 룩셈부르크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렸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텔 총리와 보훈 협력 논의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13일(현지시간) 룩셈부르크를 방문해 그자비에 베텔 총리를 예방하고 보훈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보훈부가 14일 밝혔다.
박 장관은 6·25전쟁 참전기념비에 헌화하는 것으로 6·25전쟁 당시 룩셈부르크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렸다. 또 기욤 장 조세프 마리 왕세자와 만나 6·25 참전용사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박 장관은 전날 참전용사인 장 미셸 클레몽(91), 자크 델쿠르(92)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전달했다.
박 장관은 “룩셈부르크는 6·25전쟁에서 자국 역사상 유일하게 외국에 전투 부대를 파견한 우방국”이라며 “올해 말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관이 개설되면 양국의 보훈 협력관계가 더 폭넓게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