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우, 프로볼링 DSD삼호컵서 정상…여자부 우승은 한솔

이의진 2023. 9. 14. 20: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시즌 프로볼링 최우수선수(MVP) 박근우(MK)가 제25회 DSD삼호컵 남자부 정상에 섰다.

박근우는 14일 경기도 화성마인드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결승전에 톱시드로 진출해 이도헌(DV8)을 249-195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톱시드로 결승에 오른 한솔은 13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여자부 최다 우승자 최현숙(피앤비우창)을 215-200으로 제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근우, 프로볼링 DSD삼호컵서 정상 [한국프로볼링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2022시즌 프로볼링 최우수선수(MVP) 박근우(MK)가 제25회 DSD삼호컵 남자부 정상에 섰다.

박근우는 14일 경기도 화성마인드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결승전에 톱시드로 진출해 이도헌(DV8)을 249-195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박근우는 4프레임부터 6연속 스트라이크를 기록하는 등 압도적 경기력을 선보이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2021시즌 상주곶감컵을 통해 첫 번째 우승을 이룬 박근우는 2022시즌 영월컵, 양산컵에 이어 개인 통산 네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해에만 트로피 2개를 챙긴 박근우는 2022시즌 한국프로볼링협회 상금, 포인트 랭킹 1위를 모두 석권하며 MVP까지 거머쥔 바 있다.

여자부에서는 한솔(로드필드)이 정상에 섰다. 개인 통산 8번째 우승이다.

톱시드로 결승에 오른 한솔은 13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여자부 최다 우승자 최현숙(피앤비우창)을 215-200으로 제압했다.

최현숙은 4연속 스트라이크를 기록하며 기선을 제압한 듯했으나 2회 연속 스플릿을 만들며 역전의 빌미를 줬다.

한솔, 프로볼링 DSD삼호컵서 정상 [한국프로볼링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ual07@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