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우, 프로볼링 DSD삼호컵서 정상…여자부 우승은 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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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시즌 프로볼링 최우수선수(MVP) 박근우(MK)가 제25회 DSD삼호컵 남자부 정상에 섰다.
박근우는 14일 경기도 화성마인드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결승전에 톱시드로 진출해 이도헌(DV8)을 249-195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톱시드로 결승에 오른 한솔은 13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여자부 최다 우승자 최현숙(피앤비우창)을 215-200으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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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2022시즌 프로볼링 최우수선수(MVP) 박근우(MK)가 제25회 DSD삼호컵 남자부 정상에 섰다.
박근우는 14일 경기도 화성마인드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결승전에 톱시드로 진출해 이도헌(DV8)을 249-195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박근우는 4프레임부터 6연속 스트라이크를 기록하는 등 압도적 경기력을 선보이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2021시즌 상주곶감컵을 통해 첫 번째 우승을 이룬 박근우는 2022시즌 영월컵, 양산컵에 이어 개인 통산 네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해에만 트로피 2개를 챙긴 박근우는 2022시즌 한국프로볼링협회 상금, 포인트 랭킹 1위를 모두 석권하며 MVP까지 거머쥔 바 있다.
여자부에서는 한솔(로드필드)이 정상에 섰다. 개인 통산 8번째 우승이다.
톱시드로 결승에 오른 한솔은 13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여자부 최다 우승자 최현숙(피앤비우창)을 215-200으로 제압했다.
최현숙은 4연속 스트라이크를 기록하며 기선을 제압한 듯했으나 2회 연속 스플릿을 만들며 역전의 빌미를 줬다.
pual0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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