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시장, 어린이 장보기 및 김장 체험 행사 개최

신정철 기자 2023. 9. 14. 20: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고성시장 일원에서 어린이 100여 명과 함께 장보기 및 김장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성시장 문화관광형 시장사업의 하나로 관내 유치원과 연계, 어린이들에게 전통시장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해 미래의 소비자인 어린이들이 시장을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래의 소비자인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시장만들기 추진
[고성(경남)=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고성군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고성시장 일원에서 어린이 100여 명과 함께 장보기 및 김장 체험행사를 개최한다.사진은 어린이 장보기 모습.(사진=고성군 제공).2023.09.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고성시장 일원에서 어린이 100여 명과 함께 장보기 및 김장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성시장 문화관광형 시장사업의 하나로 관내 유치원과 연계, 어린이들에게 전통시장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해 미래의 소비자인 어린이들이 시장을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됐다.

시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은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구경하며 대형마트와 차별화 된 전통시장만의 재미를 느끼고, 아이들 스스로 구매한 식재료를 사용해 김치 담그기 체험을 하며 우리 민족 전통의 김장 문화를 같이 느낄 수 있는 1석 2조의 행사가 됐다.

채수연 고성시장상인회장은 “미래의 시장 고객인 어린이들에게 시장 고유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게 기획했다”며 “어린이들이 시장에서 놀고 뛰는 모습이야말로 우리 시장의 백년대계를 시작하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한영대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사업은 문화관광형 시장사업의 하나로 잠재적 시장의 고객인 어린이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는 시장을 만들기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각종 체험행사를 통해 시장과 고객의 심리적 거리를 좁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