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사형투표', 오늘 개탈 정체 공개…오정호에 접근한 인물 꼬리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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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사형투표'에서 개탈의 정체가 밝혀진다.
14일 오후9시 방송되는 SBS TV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서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의 '개탈'의 정체가 드러난다.
지난 5회에서 개탈로 추정되는 인물이 3차 국민사형투표 대상자 오정호(정헌 분)에게 접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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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령 인턴 기자 = '국민사형투표'에서 개탈의 정체가 밝혀진다.
14일 오후9시 방송되는 SBS TV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서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의 '개탈'의 정체가 드러난다.
이 드라마는 경찰 김무찬(박해진 분), 의미심장한 인물 권석주(박성웅 분), 경찰 주현(임지연 분)이 정체 미상의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다. 개탈은 누구도 부여하지 않은 권한을 정의인 양 휘두르며 연쇄살인을 저지르고 있다. 경찰은 대상자가 아무리 악질범이라 할지라도 더는 개탈에 의한 살인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막아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 경찰이 가장 먼저 밝혀야 할 것이 개탈의 정체다.
이날 방송은 스토리상 중요한 회차로, 극 전개의 큰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지난 5회에서 개탈로 추정되는 인물이 3차 국민사형투표 대상자 오정호(정헌 분)에게 접근했다. 그는 자신을 폭발물 처리반이라고 말하며 오정호의 심리를 흔들었다. 사건이 벌어지고 있는 현장에 김무찬이 도착한 만큼 향후 전개는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은 "6회에서 오정호에게 접근한 인물의 꼬리가 잡힌다. 앞선 1차 국민사형투표 대상자 배기철(김민식 분), 2차 국민사형투표 대상자 엄은경(정해나 분)을 죽음으로 몰고 간 인물이 누구인지도 드러난다. 충격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전개가 펼쳐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uddl53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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