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분리대 충돌한 트럭, 운전자 사망…"차선변경 승용차 조사 중"

양윤우 기자 2023. 9. 14. 20: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광주 갈마터널 인근에서 주행하던 덤프트럭 1대가 전도돼 운전자 1명이 사망했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7분쯤 광주시 삼동 경충대로 갈마터널 인근에서 광주 방향으로 주행하던 덤프트럭 1대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반대편 도로에서 전도됐다.

경찰은 사고 직전 1차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2차로를 주행하던 트럭 앞으로 차선을 변경한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이러한 영상이 담긴 덤프트럭 블랙박스를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삽화=임종철 디자인기자

경기도 광주 갈마터널 인근에서 주행하던 덤프트럭 1대가 전도돼 운전자 1명이 사망했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7분쯤 광주시 삼동 경충대로 갈마터널 인근에서 광주 방향으로 주행하던 덤프트럭 1대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반대편 도로에서 전도됐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60대 A씨가 현장에서 숨졌다.

사고 충격으로 트럭에 실려 있던 흙과 자갈이 도로에 쏟아지면서 약 2시간 동안 왕복 4차로 중 2개 차로의 통행이 통제됐다.

현재 현장 수습은 완료된 상태이다.

경찰은 사고 직전 1차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2차로를 주행하던 트럭 앞으로 차선을 변경한 것을 확인했다. 당시 승용차와 트럭 간 충돌은 없었다. 경찰은 이러한 영상이 담긴 덤프트럭 블랙박스를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양윤우 기자 moneysheep@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