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제국' 분노한 손성윤 "김진우 정말 사랑하게 됐다"

김진석 인턴기자 2023. 9. 14.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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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제국' 손성윤이 김진우를 사랑하게 됐다고 밝혔다.

14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극본 한영미·연출 박기호) 28회에서는 서희재(한지완)의 복수가 시작됐다.

이날 서희재의 복수를 위해 나승필(이상보)은 재클린(손성윤)을 따로 불러내 술을 마셨다.

이에 재클린은 "버림받은 건 엄마한테 한 번으로 족하다. 나 장기윤을 사랑하게 됐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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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우아한 제국' 손성윤이 김진우를 사랑하게 됐다고 밝혔다.

14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극본 한영미·연출 박기호) 28회에서는 서희재(한지완)의 복수가 시작됐다.

이날 서희재의 복수를 위해 나승필(이상보)은 재클린(손성윤)을 따로 불러내 술을 마셨다.

그는 재클린에게 "조심해라. 너도 한순간에 버려질 수도 있다"라고 경고했다. 재클린은 "그런 일은 없다"라며 코웃음 쳤다.

나승필은 "애 엄마인 신주경도 버린 놈이다. 너도 그러지 말란 법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재클린은 "버림받은 건 엄마한테 한 번으로 족하다. 나 장기윤을 사랑하게 됐다"라고 고백했다.

나승필은 "너도 결국 장기윤을 사랑하게 됐구나"라고 말했고, 재클린은 "내가 정말 장기윤을 사랑하게 됐다. 그래서 아무에게도 안 뺏긴다. 장기윤에게 절대 버림 안 받을 거다"라고 눈을 부릅뜨며 말했다. 이를 들은 나승필은 '그건 네 인생 최악의 선택이다'라며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우아한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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