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북 오늘 밤부터 다시 비…서해안 최대 120mm 이상

KBS 지역국 2023. 9. 1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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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 오늘 전북은 대체로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밤부터 다시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특히, 서해안 지역은 내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강한 비가 내리겠고요.

고창은 내일 오전 호우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보입니다.

모레인 토요일까지 서해안에 최대 120mm 이상의 많은 양이 예상되고, 그 밖의 전북 지역에서도 최대 100mm 정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주로 남부 지방에 비구름이 지나고 있는데요.

내일도 비가 오겠지만, 내일 저녁부터 토요일 오전 사이에는 대체로 소강상태를 보이겠고요.

비는 일요일까지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주말까지 기온은 오름세를 띠겠습니다.

오늘 전주가 26도로 선선했지만, 내일과 주말에는 28도 안팎으로 평년 수준을 보이겠고요.

아침 공기도 오늘보다 조금 더워지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내일 서해안 지역 22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높게 출발합니다.

한낮에는 익산과 전주 2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동부 지역은 장수 19도 등 20도 안팎에서 출발하겠고요.

한낮에는 순창과 남원 29도로 오늘보다 덥겠습니다.

당분간 서해남부해상에서 돌풍과 천둥, 번개가 잦겠습니다.

내일 물결은 최고 2m가 예상됩니다.

비는 길게 이어지다 일요일에 그치겠고요.

다음 주에는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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