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네이션, 안신애 영입..."원석인 줄 알았는데 보석"
이명주 2023. 9. 1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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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안신애가 싸이와 손을 잡았다.
'바버렛츠' 출신 안신애가 싸이 소속사에 합류했다.
싸이는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피네이션은 싸이가 이끄는 연예 기획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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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가수 안신애가 싸이와 손을 잡았다.
'피네이션'은 14일 공식 SNS를 통해 새로운 아티스트 영입을 발표했다. '바버렛츠' 출신 안신애가 싸이 소속사에 합류했다.
안신애는 싱어송라이터다. '바버렛츠' 리더로 활약했다. 최근에는 JTBC '닥터 차정숙'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 '나를 위한 하루'를 불렀다.
다수 히트곡을 작사, 작곡했다. 이하이의 '홀로'(HOLO)를 비롯해 '그대의 의도', '온리'(ONLY), 화사 '아이 러브 마이 바디'(I love my body) 등을 만들었다.
싸이는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안신애를 향해 "원석인 줄 알았는데 보석이다. '음악을 하기 위해 존재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고 극찬했다.
한편 피네이션은 싸이가 이끄는 연예 기획사다. 화사와 헤이즈, 스윙스, 페노메코, 크러쉬, 더 뉴 식스 등이 속해 있다.
<사진출처=피네이션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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