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애니클럽' 춤 연습...에릭과 콜라보하면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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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댄스 연습 삼매경에 빠졌다.
14일, 이효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댄서들과 함께 안무를 연습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영상 속 이효리는 본인 곡 'AnyClub'에 맞춰 힙합 춤을 추고 있다.
이효리는 편안한 민소매 탑과 트레이닝 바지를 입고 춤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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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안수현 기자] 가수 이효리가 댄스 연습 삼매경에 빠졌다.
14일, 이효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댄서들과 함께 안무를 연습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현대카드의 소셜미디어 계정 아이디가 명시돼 있다.
해당 영상 속 이효리는 본인 곡 'AnyClub'에 맞춰 힙합 춤을 추고 있다. 'AnyClub'은 2005년 이효리가 발표한 곡으로, 당시 뮤직비디오에는 신화의 에릭이 출연한 바 있다.
이효리는 편안한 민소매 탑과 트레이닝 바지를 입고 춤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특히, 이효리는 쌩얼에 가까운 가벼운 메이크업과 찰랑거리는 긴 생머리로 과거 핑클 시절의 청순한 매력을 회상케 한다.
이효리는 2012년 공익광고를 제외한 모든 상업 광고 출연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지난 7월 갑작스럽게 상업광고 복귀 의사를 알렸다. 이효리는 본인의 계정에 "광고 다시 하고 싶습니다. 광고 문의는 안테나 뮤직으로"라는 짧은 멘트를 남겼다. 해당 게시물은 각종 브랜드와 광고사의 댓글로 폭주했으며 이는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후 이효리는 신동엽의 온라인 채널에 나와 심경 변화에 대한 솔직한 이유를 털어놨다. 그녀는 본인의 앨범에 많은 돈을 투자해 퀄리티를 높이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효리는 팬들이 원하는 걸 다 보여주고 싶은데 '왜 안 한다고 했을까'라며 후회를 드러냈다. 이어 "(광고 의사를 밝힌 뒤) A4 용지 3~4장이 찰 정도로 제안이 와서 감사했다"라며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다.
또한, 이날 이효리는 "전성기 시절 힙학 유학을 꿈꿨다"며 자주 미국으로 유학을 갈 것이라고 선언했다며 열정 넘치는 일화를 소개했다.
상업광고와 힙합의 꿈을 모두 이루게 된 이효리. 그녀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2023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행사에서 무대를 할 예정이다. 해당 행사에는 남성 4중창단 라포엠,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예, 피아니스트 김홍기, 댄스크루 프라우드먼, 유호진 마술사 등의 공연도 예정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이효리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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