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완, “김진우·손성윤보다 더 악랄하게 복수할 것”(우아한 제국)

김지은 기자 2023. 9. 14. 20:0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



‘우아한 제국’ 한지완이 김진우, 손성윤을 향한 복수를 시작했다.

재클린 테일러(손성윤 분)은 14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서 서희재(한지완 분)의 뺨을 때렸다. 그러나 서희재는 “장기윤이 오라고 해서 왔고 네 옷은 입을만해서 입었다. 너한테 맞을 이유 없다”라고 했다. 재클린 테일러는 “그게 사실이냐? 당신이 저 여자를 내 집으로 불러 들었냐?”고 했다.

이는 서희재가 된 신주경이 계획한 것이었다. 서희재는 “두 사람이 내게 했던 방식 그대로 할 것이다. 더 악랄한 방식으로 되갚아 줄 것”이라고 잔인한 복수를 하겠다고 예고했다.

서희재는 “실망이다. 수아를 위해서 재클린을 사랑하지도 않는데 결혼했다고 하더니 거짓이었냐?”라며 “집에 수아가 있는데도 싸우다니”라고 했다. 이를 들은 재클린 테일러는 분노했고, 장기윤은 “그만해라. 수아 교육에 안 좋다는 말을 못 들었어? 너 지금 너무 흥분해서 대화가 안 된다. 나중에 얘기하자”며 재클린 태일러를 밀쳤다.

장기윤(김진우 분)은 “내가 오라고 해놓고 이런 모습을 보여줘서 미안하다”고 서희재에게 사과했고, 서희재는 “수아를 간신히 달래서 재웠다. 주경이 딸이라서 그런지 내 딸처럼 마음이 쓰인다”고 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