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세계전통의약항노화 엑스포에서 체험하는 동의보감

기자 2023. 9. 1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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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건강하게 나이 드는 법을 올바르게 이해할 체험의 장이다.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한방항노화 바이오산업과 웰니스관광산업으로 건강과 행복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9월15일부터 10월19일까지 열리는 2023 산청엑스포는 엑스포주제관·한의학박물관·산청약초관·한방기체험장 등의 상설전시관과 세계전통의약관·항노화힐링관·한방항노화산업관·혜민서 등 비상설전시관으로 구성된다. 특히 엑스포주제관은 한의약과 관련된 다양한 전시와 체험들로 구성돼 건강하게 나이 듦의 방법과 웰에이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함께 실현 가능한 미래를 확인해 볼 수 있다. 한의학박물관은 한의학의 전통과 미래의학으로서의 동의보감의 가치와 위상, 우수성을 전달하고 한의학적 체험을 통해 생활 속의 한의학을 제안하는 전시관으로 약초의 정보 전달과 함께 오행 체조, 실감 콘텐츠관에서 직접 한방 체험을 할 수 있다. 주 행사장인 동의보감촌은 자연 속에서 힐링과 재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동의보감 키즈체험존도 선보인다. 특히 실제 한약방처럼 연출된 어린이 혜민서는 어린이들이 전통의약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운영된다.

2023 산청엑스포는 35일간 150여회의 공연·이벤트 진행을 통해 산청군이 가진 이야기를 담아내어 엑스포의 가치를 전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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