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F-35' 25대 더 한국 온다…'아리온스멧' 미 해병대서 성능평가

김현주 2023. 9. 1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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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한국에 F-35 스텔스 전투기 25대를 추가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13일(현지시간) 미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은 한국 정부가 요청한 50억 6천만 달러(한화 약 6조 7천억 원) 상당의 F-35 전투기와 관련 장비 구매를 잠정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F-35 전투기 도입은 미국 의회의 최종 승인을 거쳐 집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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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미국이 한국에 F-35 스텔스 전투기 25대를 추가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13일(현지시간) 미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은 한국 정부가 요청한 50억 6천만 달러(한화 약 6조 7천억 원) 상당의 F-35 전투기와 관련 장비 구매를 잠정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구매 패키지에는 F-35 전투기 최대 25대와 엔진, 전자전 장비, 군수·기술 지원 등이 포함됐습니다.

F-35A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가장 두려워하는 무기로 꼽히기도 합니다.

이번 F-35 전투기 도입은 미국 의회의 최종 승인을 거쳐 집행됩니다.

한편, 한국산 다목적 무인차량은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본시험에 나섭니다.

14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자체 개발한 다목적 무인차량 '아리온스멧'이 미국에서 성능 시험을 치른다고 밝혔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미국 국방부와 해외비교성능사업(FCT) 사업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올해 12월 초부터 3주간 하와이에 위치한 해병대 훈련장에서 아리온스멧에 대한 본시험을 진행합니다.

제작: 진혜숙·김현주

영상: 미 국방부 영상정보배포 시스템·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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