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밭·노르딕워킹…가을 제주 관광 10선 ‘폼 미쳤다’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제주에서 가을에 즐기기 좋은 체험형 여행 콘텐츠를 테마로 2023년 가을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관광 10선 ‘제주 가을에 취하다’를 발표했다.
제주관광 10선은 △제주 숲길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 ‘노르딕워킹, 사운드워킹’, △전통주로 즐기는 새로운 경험 ‘제주샘주, (주)한라산’, △섬 속의 섬에서 즐기는 맛과 멋! ‘추자도’, △제주 가을을 하얗게 물들이다 ‘메밀, 메밀밭’,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로컬 여행의 진수 ‘제주 가을축제’ 등이다.
제주 삼다수의 수원지이자 숨쉬는 생명의 땅인 곶자왈을 품고 있는 마을 교래리에서는 음이온을 가득 느끼며 걸어보는 ‘삼다수숲길 노르딕워킹’을 체험할 수 있다. 노르딕워킹은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들의 하계 훈련을 위해 북유럽에서 시작한 걷기 운동법이다. 폴을 사용하는 사족보행 방식의 걷기 방법으로 자세 교정과 관절 및 척추 질환에 효과적인 건강 워킹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가을은 추자도를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이다. 살이 잔뜩 오른 참조기와 단단하게 여물기 시작한 삼치만으로도 진수성찬을 맛볼 수 있다. 맛과 멋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매력의 섬이다.
제주 섬에서 배로 1시간여 소요되는 추자도는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도 있지만 1박2일 일정을 추천한다.
제주관광공사의 2023년 가을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관광 10선은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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